폭염대비1 "아이들이 더워서 울었어요”…폭염에도 에어컨 꺼진 교실, 학부모 분노 🔥 폭염에도 꺼진 교실 에어컨…예산 탓? 학부모들 '분통'여름철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극심한 폭염 속에서,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운영비 예산 부족을 이유로 교실 내 에어컨 가동을 일시 중단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장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 끝에 해당 학교는 하루 만에 정책을 철회했지만, 이번 사건은 ‘학교 운영 예산’과 ‘학생 안전’ 사이의 균형 문제를 다시금 떠올리게 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나?사건은 2025년 7월 8일,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일부 교실과 교직원 공간의 에어컨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마침 이 시기는 기상.. 2025. 7. 9. 이전 1 다음